교육/건강/생활 409개의 글

보호자가 없는 정신질환자는 어디에 신고하나요?

​ ​ 지난 3일 새벽 2시경 강북구 미아동 한 종교시설에서 “정신질환자가 칼을 들고 다 죽여 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 되었다. 신고를 한 종교단체의 동료에 의하면, 정신질환자는 6년간의 힘든 해외유학생활 중 마음에 병을 얻어 정신과에서 약을 먹어오다 최근 약을 먹지 않아 증세가 급격히 나빠져 자주 난동을 부리곤 했다는 것이다. 신고자는 가족이 부산에 있어 연락은 했지만 동의를 얻을 수 없는 이런 급박한 상황엔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하는지 몰라 우선 112신고를 했다고 한다. 정신질환자의 정신병원 입원...

성북소방서,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나서

​ ​ ​ 성북소방서(서장 박순일)는 지난 1일 오후 1시경 여름철 폭염대비 성북관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 온열 질환자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하고 혈압측정, 혈당체크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길음역 교차로, 2개차로 좌회전 변경

​ ​ 종암경찰서(서장 임홍기)가 상습 정체 지역인 이상갈비에서 길음역교차로 방향 2차로에서도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직·좌회전 신호로 변경해 2개 차로에서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길음동 뉴타운 단지가 생기면서 길음역에서 좌회전 하는 차량이 상당히 많이 늘어난 상...

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학교의 아름다운 동행’

​ ​ ​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수)은 지난 18일 오전 노원구 소재 더블레스컨벤션에서 서울교육 상상원탁 계획에 따라 북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교의 아름다운 동행, 북부 학부모원탁’을 개최했다. 이번 북부 학부모원탁은 2016년 1월부터 시행된 학부모회 조례에 맞추어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상과 제안의 자리로 마련됐다. 북부 학부모원탁의 참가자 구성은 각 학교에서 활동중인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143명으로 구성됐으며, 20개 원탁의 활발한 토론을 위해 지난 11일 퍼실리테이터 사...

강북구, 한의약으로 어르신 인지저하·우울증 관리한다

​ ​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강북구한의사회, 치매지원센터, 정신건강센터 등 관내 민간자원과 손을 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저하 및 우울증 예방관리에 적극 나선다.  지난 5월 서울시가 주최한 ‘어르신 한의학 건강증진 공모사업’에 강북구의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4천 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접근이 쉽고 이용률이 높은 한의약을 활용해 노년기 자주 발생하는 인지저하, 우울증 등의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다양한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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