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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을 기억하자
‘2002년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부분은 월드컵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을 떠올릴 것이다. 그해 그날, ‘대한민국’을 지켜낸 꽃다운 청춘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2002년 6월 ...
35년 공직을 떠나며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2015년 6월 30일자로 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강북구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흥수입니다. 자꾸 뒤돌아보고 아쉬움이 남는 것은 제 생활이 이곳을 떠나서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십오년의 세월을 떠난다 해 불멸의 밤을 보...
6.25전쟁 65주년을 맞이하면서
다가오는 6월 25일은 6.25전쟁 발발 65주년 되는 날이다. 벌써 65번째 맞이하는 기념일이지만 기쁜 날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어서인지 항상 씁쓸하기만 하다. 더욱이 요즘 세대들의 6.25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아예 인식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안타...
6·25전쟁 생각하며 자녀에게 안보교육 해야
25일은 6·25전쟁 발발 65주년이다. 한반도 전쟁은 잠시 휴전으로 멈추고 있지만 여전히 국가 안보의 유비무환 정신자세가 필요하다. 지난해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전국 20대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대한민국 대학생 역사 인식 조사'...
호국보훈의 달에 생각하는 호국 영웅과 우리의 정체성
우리에게 영웅은 어떤 사람을 뜻할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겐 영웅은 배트맨이나 아이언맨같은 헐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을 뜻할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의사상자도 영웅으로 연상될 수도 있을 것이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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