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9. 22.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 ‘자유발언’
“빨래골을 북한산 관광거점으로 육성해야”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9월 14일 열린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빨래골을 북한산 둘레길과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먼저 최 의원은 북한산 인근 관광과 상권이 우이동과 4·19민주묘지 일대에 집중돼 있는 만큼, 북한산 둘레길 3·4구간과 화계사 치유의 숲길과 인접한 빨래골을 새로운 관광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둘레길과 치유의 숲길, 빨래골숲어울쉼터, 기사식당거리, 수유시장을 연계한 관광코스 조성과 함께 마을버스를 활용한 교통 연계, 관광객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북 관광패스’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공초 오상순 선생의 문학세계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공간과 미러아트, 명상공간, 키네틱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최미경 의원은 “빨래골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며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돼야 한다”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