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9. 17.
추석 명절,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하는 희망 손길
‘Hold Hope!’ 캠페인 일환으로 석관동에 식품 20세트 기증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추석을 맞아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난 9월 10일에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에 교회 신자들이 방문해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이를 포함해 서울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강서구, 강동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 480세대에 식품 세트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복음선교협회 교회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도 어느새 선선한 가을바람에 물러가듯 오늘의 삶이 고되고 어렵더라도 반드시 희망찬 내일이 찾아올 것”이라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이웃들이 있으니 힘내시고 한가위 명절도 즐겁게 보내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상자마다 육개장·사골곰탕·설렁탕·영양닭죽·북엇국·제육덮밥·부침가루·튀김가루·참기름·라면 등 21가지 먹거리가 골고루 담겨 있다.
전달식에 함께한 강현주 씨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것이 진짜 명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이웃들을 응원했다. 이수자 씨는 “함께 나누는 기쁨 덕분에 마음까지 넉넉해진 하루”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석관동 전영훈 동장은 “석관동은 65세 이상 고령이 인구대비 26% 독거노인이 많은데,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관내 이웃들에게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온정이 담긴 식료품은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청소년가정 등 이웃들에게 훈훈한 명절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 나눔은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세계 식량의 날인 10월 16일’을 기념해 전개하는 ‘Hod Hope!’ 캠페인의 일환이다. ‘희망을 간직해요’라는 뜻이 담긴 이 캠페인은 전 세계 취약계층과 소규모 식량 생산자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2년간 50개국 2만 3천여 세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