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9. 16.


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 ‘5분 자유발언’

“성대야구장 부지 개발계획 재검토 촉구”

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 ‘5분 자유발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도봉1·2동)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5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대야구장 부지 공공개발 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주민 공론화 절차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조미애 의원은 성대야구장 부지가 도봉구의 마지막 핵심 개발 부지인 만큼 단순한 주택 공급 중심 개발이 아닌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추진 중인 계획은 공공주택 1709호와 청년특화주택 391호 등 주거시설 위주로 구성돼 있지만, 일자리와 기업, 의료·문화 기능을 함께 유치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랜 기간 베드타운으로 인식돼 온 도봉구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산업과 일자리 기반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핵심 부지를 주택 중심으로만 개발할 경우 미래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조미애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확보도 강조했다. LH와 민간 사업자가 참여하는 만큼 사업 구조와 공공기여 내용 등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공개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대야구장 부지는 도봉구민 모두의 미래가 걸린 공간”이라며 “사업을 서둘러 확정하기보다 다양한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미애 의원은 “앞으로도 성대야구장 부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봉구의 미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