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9. 16.
도봉구, ‘제2회 창동 막걸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전통시장서 가을밤 즐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지난 9월 12일 창동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 일대에서 ‘제2회 창동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상인과 구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형 야간 먹거리 축제로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울탁주와 연계해 막걸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에는 시장 내 65개 점포가 참여해 100여 가지의 다양한 안주를 선보였다.
이날 방문객들은 전통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현장에서 1만 원 이상 안주를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 6,000병에 한해 막걸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어 전국 각지의 대표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팔도막걸리 전시 및 시음 부스’도 운영돼 막걸리 애호가는 물론 축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막걸리 빚기’와 ‘전통등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초청돼 전통시장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무대 공연에서는 도봉구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지헌(V.O.S), 두리, 양혜승 등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구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 상권 발전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