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9. 08.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대표발의’

“강북구민 안전 확보 위해 경찰 수사 신뢰 회복해야”

노윤상 의원 외 13명 공동발의 수사 시스템 전면 재점검·재발 방지 대책 촉구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대표발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가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노윤상 의원은 최근 ‘강북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 수사 신뢰 회복 촉구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노 의원을 비롯해 의원 13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노윤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경찰의 수사 유기 및 관리 부실 사례 등으로 인해 치안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사 부실이나 허위 종결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대다수 경찰관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경찰 조직과 치안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윤상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이러한 문제가 강북구의 치안 현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현장 수사 시스템의 허점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무너진 치안 신뢰를 조속히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정부에 대해 ▲수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면 재점검 및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일선 경찰관들의 자긍심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 확대 ▲강북구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사 관리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윤상 의원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드는 데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결의안이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치안 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