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9. 03.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마인드허브, \'스마트발달지원\' 업무협약 체결

발달지연 영유아동 대상 맞춤형 AI 디지털 재활 솔루션 \'제니코그(ZENICOG)\' 도입 추진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마인드허브, \'스마트발달지원\' 업무협약 체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록)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가 지난 8월 18일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발달지연 영유아동의 발달 지원을 위한 \'스마트발달지원 디지털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봉구 지역 맞춤형 조기개입 사업인 \'발달136센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달136센터는 장애·발달지연 영유아를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하여 1세·3세·6세라는 주요 생애주기의 기능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긍정발달지원 코칭, 방문재활, 지역자원 정보 제공 및 연계, 돌봄 등을 지원하는 도봉구 정책 사업이다.

지난해 성과공유회를 통한 정책 제안을 계기로 사업비를 확보하며 올해 정책 사업으로 새롭게 자리 잡았고, 현재 약 47명의 영유아·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발달136센터에서는 영유아를 조기발굴하여 개입하는 것과 추가로 아이들의 학령기 전이를 지원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보고 있으며, 일상적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발달 지원이 이어질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해당 생애주기의 주 욕구인 인지·언어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스마트발달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마인드허브의 AI 기반 인지·언어 재활 솔루션 \'제니코그 AI(ZENICOG AI)’ 도입을 추진한다.

제니코그 AI는 8대 영역 66종, 1만 6천여 개의 훈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실시간 수행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맞춤형 난이도와 과제를 제공한다.

이로써 각 가정에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동 맞춤형 재활 훈련을 지속할 수 있으며, 복지관의 재활전문가(작업치료사·언어재활사)은 축적된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칭을 제공하게 된다.

이상록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치료 접근성과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지연 아동 가정에 AI 기술을 결합한 조기개입 모델을 도입하게 되어 뜻깊다”며 “치료사가 전체 아동에 대한 밀착 지원이 물리적으로 어려운 지점이 있을 수 있는데, 시공간을 넘어 소통하고 개입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여러 지자체가 AI·스마트 기술 접목을 논의해 왔지만 실질적인 구현 방향을 찾지 못한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이번 사업이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봉구와 협력해 이 부분을 사업에 어떻게 녹여낼지 계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는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영유아·아동 및 양육자에게 효과적인 디지털 재활 환경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기 발굴을 지원하는 스크리닝 기능도 함께 개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발달136센터와 데이터를 축적하며 조기 개입 영역에서도 협력을 넓혀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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