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27.
김세운 성북구의회 제10대 전반기 행정기획위원장
제10대로 복귀 행정기획위원장 중책 맡아! 주민을 정책 주체로 행정 구현할 것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제8대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다 제9대에는 낙선의 아픔을 겪고, 제10대 성북구의회로 당당히 재입성한 김세운 의원.
성북구의 살림과 행정을 꼼꼼히 살피는 ‘행정기획위원장’ 중책을 다시 맡으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위원장이 정계에 복귀하게 된 데에는 가슴 따뜻한 계기가 있었다.
8대 의원 시절, 몸이 아픈 이웃을 위해 작은 선행을 베풀었던 그에게 세월이 흘러 세상을 떠난 이웃의 아들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꼭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 유언하셨다”는 감격스러운 소식이었다.
이 전화 한 통은 김 위원장의 마음을 움직였고, 다시 한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라는 운명이자 구의회 도전의 강한 계기가 됐다.
다시 성북구의회로 돌아와 주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은 김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구민들이 바라시는 것은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실한 의정 활동이라 강조한 그는, 지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성북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구정 전반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성북구의 재정, 민원 행정 서비스, 집행부 운영 등 구정 전반과 밀접한 폭넓은 사안을 다루는 핵심 조직이다. 김 위원장은 구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는지, 행정 서비스가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추진되는지? 살피는 것이 위원회의 본분임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되,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책임 있게 짚어내 성북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소관 시설과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 현장에서 반복되는 문제나 제도 개선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조례와 사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발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주민과의 소통’을 꼽았다. 주민총회나 주민참여예산 등 성북구가 추진해 온 주민참여형 사업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예산, 조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상시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성북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을 단순한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만드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성과 생활권별 현안을 살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세운 위원장은 집행부와 구민 모두에게 ‘소통’을 강조했다.
의회와 집행부는 역할은 다르지만 ‘구민의 삶을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든다’는 목표는 같다며, 수레의 양 바퀴처럼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야 구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아시는 분들은 성북구 주민 여러분입니다. 불편한 점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면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민의의 대변자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가 의정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성북구의회 모든 의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힘주어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