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27.
성북구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필요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 격려, 지역사회가 든든한 응원자 돼야
성북구장애인체육회(회장 이승로)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성북구 선수들을 격려하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월 18일 오후 2시 성북구장애인체육회 다목적실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성북구 선수들을 위한 격려물품 지원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 역도, 육상 등 7개 종목에서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성북구 선수 12명이 참석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함께 스포츠양말, 국수세트, 크림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대회를 앞둔 선수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회장인 이승로 구청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이미 값진 결실”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성북구도 선수들의 든든한 응원자가 되어 힘찬 도전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들 역시 지역사회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난다”며 “서울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격려물품 전달을 넘어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 선수들은 일반 체육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훈련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훈련환경과 체육시설 이용, 장비 및 대회 참가 등에 있어 여전히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장애인체육이 일회성 행사나 대회 성적에만 관심을 두는 분야가 아니라,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자립을 돕는 중요한 생활체육 영역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장애인 누구나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도 장애인체육을 ‘특별한 사람들의 체육’이 아닌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응원해야 할 생활체육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선수들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는 작은 참여가 장애인 선수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역시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꾸준한 박수를 보내고,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키우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북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며, 이들의 도전이 성북구 장애인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