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26.
도봉구의회 손혜영 의원, 쌍문종합체육센터 현장점검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체육 환경 만들어야”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손혜영 의원(쌍문2·4동, 방학3동)이 지난 8월 18일 오후 2시, 쌍문종합체육센터를 직접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의실·샤워실 공간 부족, 사물함 부족, 누수 및 결로 등 시설 전반의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해당 시설은 월 이용회원이 약 2,700명에 달하는 반면 사물함은 400개에도 미치지 못해 약 200명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자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탈의실과 샤워실 공간도 부족해 이용자 간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손혜영 의원은 현장을 직접 살펴본 뒤 1층 어울림마당 좌측 유휴공간을 활용해 파우더룸과 추가 사물함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시설 안전과 관련해서는 지하주차장 곳곳의 누수와 1층 출입구 물고임, 겨울철 결로 문제 등을 확인했다.
출입구 물고임은 캐노피 설치로 일부 개선됐지만, 결로 문제 등은 근본적인 원인 확인과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수영장 이용과 관련한 신규 이용자의 등록 어려움과 고학년 아동 레슨 자리 부족 등 주민 민원도 청취했다.
손 의원은 지역 내 수영장 부족으로 특정 시설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단순한 민원 대응을 넘어 지역의 생활체육 수요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혜영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은 작은 불편도 이용자에게는 큰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며 “책상에서 보고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확인한 시설 문제와 주민들의 목소리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나지 않도록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