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20.


성북구의회 제10대 전반기 김경이 보건복지위원장

문화와 복지 함께해야 삶 변화! 차상위계층, 1인 가구, 발달장애인까지 안전망 구축

성북구의회 제10대 전반기 김경이 보건복지위원장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보건복지위원장이 되고 나니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계층과 지역의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10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경이 의원은 복지를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닌 문화와 행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김 위원장은 “문화와 복지, 행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때 비로소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 성북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위원장이 되고 보니 더 넓은 세상이 보였습니다.” 당선 소감을 묻자 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늘 응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보건복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성북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재 복지정책에서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대상으로 차상위계층을 꼽았다.

그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제도적 지원이 비교적 잘 마련돼 있지만, 오히려 차상위계층은 문화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복지의 사각지대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복지도 복지의 중요한 영역이다. 경제적 여건 때문에 문화생활을 포기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령화 시대에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홀로 사는 어르신 문제를 꼽았다.

김 위원장은 “집 한 채를 소유하고 있지만 혼자 살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이 많다. 경제적인 어려움뿐 아니라 외로움과 고립감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을 집 안에만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로 이끌어 내는 것이 진정한 복지다. 작은 일자리라도 많이 만들어 용돈을 벌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삼선동 폐경로당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행복더함카페’도 이러한 철학이 담긴 사례라고 소개했다. “비어 있던 공간을 어르신 일자리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꾸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도 복지와 문화, 일자리가 함께하는 공간을 더 많이 만들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발달장애인 정책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발달장애인 관련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가족에게만 책임을 맡겨둘 것이 아니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다 적극적으로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돌봄체계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보건복지위원회의 운영 방향도 분명했다.

김 위원장은 “복지와 건강, 문화예술은 따로 떨어져 있는 분야가 아니라 서로 연결돼야 한다”며 “복지 예산이 가장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1인 가구 증가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맞춰 세대별 맞춤형 돌봄과 정신건강 지원, 건강한 노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예술 분야 역시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전문성과 소통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의회는 주민들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 간담회, 온라인 소통 창구 확대 등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위원회도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을 연구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만들어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집행부와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보건복지 분야는 무엇보다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서로 소통하고 신뢰할 때 더 좋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에게는 “처음 의원에 도전했던 초심을 끝까지 잃지 않겠다. 항상 주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실천하는 봉사자가 되겠다. 구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복지를 위해 끝까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보건복지위원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성북구의회 제10대 전반기 김경이 보건복지위원장

성북구의회 제10대 전반기 김경이 보건복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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