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12.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AI 활용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운영
느린학습자를 포함한 아동 8명, 5회기 동안 자신만의 그림책 완성
아동이 쓴 이야기에 AI가 그림을 더해, 창작과 디지털 윤리를 함께 배우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AI 활용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AI활용 읽고 쓰고, 그리고…나도 작가!」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느린학습자를 포함한 초등학생 8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강사와 함께 자신이 상상한 이야기의 줄거리와 아이디어를 프롬프트로 작성하여 AI에 입력하였다.
AI는 이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다듬어 그림까지 생성하였고, 아동들은 이 과정을 통해 12장 분량의 그림책을 완성하였다.
그 결과 「두 마리 용의 꿈속 여행」, 「유쾌한 고릴라의 특별한 하루」, 「회색 숲의 비밀」, 「안녕, 내 멋진 목도리 친구!」 등 저마다 다른 주인공과 분위기를 담은 여덟 편의 그림책이 탄생하였다.
여기에 AI 음악 생성 도구로 각자의 그림책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창작 활동과 더불어 AI를 악용하거나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과 관련 범죄 사례를 배우며 올바른 디지털 활용 태도를 익혔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고 \'최고의 그림책\'을 선정하였으며, 완성작은 센터 내 작은 전시회를 통해 함께 나누었다.
센터 관계자는 "처음엔 어려워하던 아이도 자신이 떠올린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는 걸 보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이 창의력을 키우고 디지털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댄스연습실 · VR스포츠 체험 공간 · 청소년카페 · 프로그램 및 학습 공간 · 청소년 파티룸 등의 시설을 갖춘 성북구립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02-6229-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