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05.


북부교육지원청-예룸예술학교, ‘예술로(路), 채워가는 슬로우 로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8월, 관내 경계선지능 전문 대안교육기관인 예룸예술학교와 함께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인 ‘예술로(路): 예술로 채워가는 슬로우 로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및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정답과 평가가 없는 자유로운 예술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면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 과정은 미술, 음악, 신체활동을 결합한 ‘학생 주도적 통섭예술교육’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정답이 없는 자유로운 표현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쌓고, 또래 간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사회성을 키우게 된다.

특히, 대규모 집단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특성을 고려해 전문 강사와 보조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소그룹 및 1:1 밀착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방학 중 발생하기 쉬운 돌봄 및 학습 공백을 예방하여, 다가오는 2학기 학교 적응력을 조기에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태식 교육장은 “이번에 처음 진행되는 ‘예술로(路)’ 프로그램은 느린 학습자들이 전문기관을 통해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북부교육협력특화지구’사업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