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05.
성북구 출신 서울시의원, 상임위 배치 완료
지역 현안 해결 본격 시동
한신 교통위원장, 목소영 환경수자원위원, 강동길 보건복지위원, 이소라 주택공간위원 배치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제12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성북구 출신 서울시의원 4명의 역할과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통, 환경, 복지, 주택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상임위원회에 배치된 의원들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북구의 주요 현안인 강북횡단선 재추진, 정릉천 복원,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복지서비스 확대 등이 각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활동과 맞물리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먼저 성북1선거구(성북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한신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맡으며 후반기 교통 정책을 이끌게 됐다.
한 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강북횡단선 재추진과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서울시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교통위원회를 이끌게 되면서 강북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대중교통 편의 개선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 위원장은 “서울의 균형발전을 위해 강북지역 교통 문제 해결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통위원장으로서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성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수 끝에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성북2선거구 목소영 서울시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친다.
목 의원은 지역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인 정릉천 복원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 생태복원과 탄소중립, 기후환경 정책 등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목 의원은 “정릉천은 성북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과 하천 복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를 대표하는 3선 중진인 성북3선거구 강동길 서울시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다.
강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직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존재감을 보여왔다.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어르신 복지와 장애인 지원, 취약계층 복지 확대는 물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공공보건 정책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구민들의 건강과 복지는 지방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분야”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정책이 서울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비례대표를 거쳐 지역구 선출직으로 재선에 성공한 성북4선거구 이소라 서울시의원은 주택공간위원회에 배치됐다.
성북구는 장위뉴타운을 비롯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택공간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의원은 지역의 각종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민원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의원은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의 제일 큰 현안인 재개발 현안을 비롯하여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체감형 정책 발굴 및 조례 발의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보여드리며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성북구 출신 서울시의원 4명이 각각 교통·환경·복지·주택 분야의 핵심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북횡단선 재추진, 정릉천 복원, 재개발·재건축 지원, 생활복지 확대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들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성북구 출신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