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7. 23.
강북구가족센터, 한부모가족 통합지원 프로그램 6기 성료
부모·자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지와 가족 유대감 강화 지원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가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부모와 자녀의정서적 안정 및 가족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한 ‘[Project: 새싹] 내 맘이 소중해(6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선을 보인 ‘[Project: 새싹]’은 한부모가족의 특성과 실제 요구를 반영한 강북구가족센터의 대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외부 수상을 통해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는 이 프로그래은 매년 부모 집단상담, 자녀 집단활동, 문화체험 및 가족나들이, 부모-자녀 소통 활동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한부모가족이 겪는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6기 프로그램은 총 3회기에 걸쳐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난 6월 20일 열린 첫 회기에서는 한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며 정서적 연대감을 나누는 ‘부모 집단상담’이 진행됐다.
같은 시간, 자녀들은 협동과 표현력을 기르는 ‘자녀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리 건너기,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등을 즐겼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또래와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법을 배웠으며, 부모들은 자녀의 새로운 사회적 강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6월 27일에는 양평 임실치즈마을로 가족나들이를 떠나 피자·치즈 만들기, 산양 먹이주기,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1일 진행된 마지막 회기에서는 부모, 자녀 집단 활동에 이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강화하면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자녀의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적 경험 지원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참여 가족들 역시 비슷한 상황의 가족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자녀의 성장과 부모의 변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강북구가족센터는 향후 ‘[Project :새싹]’을 부모 집단상담, 자녀의 사회성 활동, 가족소통 프로그램, 자조모임과 지역자원 연계로 단계적으로 이어가는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부모가족이 자녀 연령과 가족의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가족의 요구를 구분하고 부모와 자녀가 각각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비슷한 환경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정서적으로 큰 편안함을 느꼈다”며, “아이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새싹이라는 이름처럼 한부모가족이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성장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상세 사항은 강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표전화(02-987-25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