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7. 22.


노원3.0 미래노원준비위원회 미래산업분과 이민우 자문위원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중심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제안

노원3.0 미래노원준비위원회 미래산업분과 이민우 자문위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3.0미래노원준비위원회 미래산업분과(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과학연구소 이민우 교수)가 창동차량기지 일대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과 첨단 연구개발(R&D) 기반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날 미래산업분과 이민우 자문위원는 공약 검토 결과 보고를 통해 “창동차량기지 일대를 미래성장산업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해 신경제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과는 우선 노원구가 서울시와 협력해 산업단지 지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방안을 신속히 확정해 완성도 높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전인재개발원 이전 부지를 활용한 첨단 연구개발(R&D) 연구단지 조성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창동차량기지 부지만으로는 연구·창업·사업화 기능을 모두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한전인재개발원 부지를 배후 연구단지로 연계·확장해 바이오·메디컬·재생에너지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분과는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상계백병원, 을지대병원 등 지역 내 의료·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동 연구공간과 공동장비실, 공유오피스를 갖춘 ‘서울형 랩센트럴(S-Lab Central)’을 조성하고, 병원·대학·연구기관·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기업 성장 중심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임상실증, 국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전 주기 창업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노원형 바이오·디지털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부 지원사업과 민간 투자를 연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투자설명회(IR 데모데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전문가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면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이민우 미래산업분과 자문위원은 “창동차량기지와 한전인재개발원, 지역 의료·연구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노원구가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미래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과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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