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7. 16.
성북구 월곡1동 자원봉사캠프, 초복 맞이 삼계탕으로 이웃사랑 실천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가구에 삼계탕, 물김치, 제철 과일 등 나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혜원)가 본격적인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보양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매년 여름마다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 속에서도 이틀에 걸쳐 온 정성을 쏟았다. 첫째 날인 7월 6일에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신선한 물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둘째 날인 7월 7일에는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함께 물김치, 제철 과일인 참외와 복숭아, 누룽지, 채소 등을 정성껏 포장해 배부하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과 장애인 주민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받으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정에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권혜원 월곡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건 결국 ‘이웃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고 있다’는 마음”이라며 “이틀 내내 땀 흘려 준비한 캠프원들 덕분에 올해도 무사히 온정을 전할 수 있었고, 유독 습하고 무더운 올여름을 이웃들이 건강하게 보내는 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진희 월곡1동장은 “습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캠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캠프와 유기적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월곡1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번 삼계탕 나눔 외에도 김장김치 행사, 사랑의 장 담그기, 명절 음식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