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25.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임영웅 생일 맞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
스카이블루로 물든 아름다운 나눔 청소년 장학금·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가 노원구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소년 장학금 기부 전달식’을 갖고 노원교육복지재단에 1,232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임영웅 생일 맞아 1,232만 원 나눔
전달된 기부금 가운데 616만 원은 노원구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616만 원은 노원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기탁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회원들은 구청 로비에 모여 서로를 반갑게 맞으며 들뜬 분위기를 보였다. 영웅시대의 상징색인 스카이블루 티셔츠를 맞춰 입고 생일 축하 고깔모자를 쓴 회원들은 마치 여고생 시절로 돌아간 듯 환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가수를 향한 팬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현장은 밝고 따뜻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도 “어디를 가나 영웅시대가 또 왔나 할 정도로 열심히 봉사하고 기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팬클럽 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수겸 방장은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임영웅을 향한 응원이 우리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마들역 6번 출구 인근 회원 소통 공간서 팬덤 활동 활발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노원구를 비롯해 강북·도봉·동대문·중랑·성동구와 경기 일부 지역 팬들로 구성된 임영웅 팬클럽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노원구 마들역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회원들의 소통 공간에서는 팬카페 가입, 음원 스트리밍, 각종 투표 참여 방법 등 가수 임영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며 팬덤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지난 13일 대전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10 HERO 우리의 10 - 영웅시대 Festival’에도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해 전국 영웅시대 2천여 명과 함께 한마음체육대회를 즐겼다. 이날 회원들은 응원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며 임영웅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원구 기부 누적 6,231만 원… 전체 누적 2억3,191만 원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의 노원구 기부 이력도 눈길을 끈다. 2023년 희망나눔 김장행사 87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 411만 원, 임영웅 생일 기념 616만 원, 희망나눔 김장행사에 87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2025년에는 임영웅 생일 기념 1,232만 원과 희망나눔 김장행사에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다시 임영웅 생일을 맞아 1,232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의 노원구 기부 누적액은 총 6,231만 원이며, 전체 누적 기부금은 총 2억3,191만 원에 달한다. 팬클럽의 나눔과 봉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가수 임영웅도 같은 날 생일을 맞아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과 소속사가 각각 1억 원씩 마련한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의 선한 영향력과 팬들의 따뜻한 실천이 함께 어우러지며, 임영웅의 생일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날로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