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10.
강북구 삼양동 주민자치회,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 개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 기리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 함양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삼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자치분과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삼양마을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은 반려식물인 다육이를 직접 심고 화분을 꾸미는 체험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해 다양한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한편 자연스럽게 이웃들과 교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주민자치회는 당초 약 100명의 참가를 예상하고 행사를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며 15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참여가 이어져 행사장 곳곳에 웃음과 활기가 넘쳤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주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직접 만든 다육이 화분을 소중히 안고 귀가하는 주민들의 밝은 모습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도 큰 보람과 감동을 안겨줬다.
강민정 삼양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삼양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만섭 삼양동장은 “이번 행사는 현충일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