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05.


6.3 지방선거, 도봉구의원 당선인

국민의힘 8명·더불어민주당 7명 당선 등 총 15명 의회 입성 확정

팽팽한 접전 속 국민의힘 1석 차이로 다수당 지위 확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원 선거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총 8석을 차지하며 도봉구의회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7석을 얻으며 1석 차이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이번 선거를 통해 도봉구의회는 총 15명의 의원으로 꾸려지게 됐다.

▲ 가선거구(창1·4·5동)

더불어민주당 김명희, 국민의힘 안병건·강혜란 당선

더불어민주당 김명희 후보가 15,517표(38.70%)를 얻어 1위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국민의힘은 두 후보가 모두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안병건 후보가 9,318표(23.24%), 강혜란 후보가 8,678표(21.64%)를 각각 기록하며 나란히 당선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양덕모 후보는 6,574표(16.39%)에 그쳐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 나선거구(쌍문1·3동, 창2·3동)

더불어민주당 최승수·김영찬, 국민의힘 황수빈·정승구 당선

더불어민주당 최승수 후보가 15,494표(38.62%)를 득표해 선두로 당선됐다.

이어 국민의힘 황수빈 후보가 9,424표(23.49%), 국민의힘 정승구 후보가 5,830표(14.53%), 더불어민주당 김영찬 후보가 5,244표(13.07%)를 얻어 총 4명의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순 후보는 4,122표(10.27%)로 아쉽게 낙선했다.

▲ 다선거구(쌍문2·4동, 방학3동)

더불어민주당 손혜영 과반 득표 1위, 국민의힘 김명화 당선

더불어민주당 손혜영 후보가 무려 18,409표(54.35%)라는 압도적인 과반 투표율을 기록하며 이번 도봉구의원 선거 지역구 최고 득표로 당선됐다.

2위는 12,878표(38.02%)를 획득한 국민의힘 김명화 후보가 차지하며 당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변을 노렸던 고금숙 후보는 2,582표(7.62%)를 얻으며 뒤를 이었으나 낙선했다.

▲ 라선거구(도봉1·2동)

민주당 이성민·국힘 조미애 당선 불과 209표 차 접전

거대 양당의 선두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민 후보가 11,231표(43.96%)를 얻어 1위로 당선됐고, 국민의힘 조미애 후보가 11,022표(43.15%)를 확보해 불과 209표 차이로 나란히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복상 후보는 3,290표(12.88%)로 낙선했다.

▲ 마선거구(방학1·2동)

더불어민주당 신은옥, 국민의힘 강신만 무투표 당선

선거구 정수와 후보 정수가 일치하여 투표를 치르지 않는 무투표 당선 지역이 됐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신은옥 후보와 국민의힘 강신만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 비례대표 1석씩 양분

정당 투표로 결정되는 도봉구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사이좋게 1석씩을 나누어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정화 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하금연 후보가 각각 비례대표 구의원으로 선출되며 의회에 최종 합류했다.

한편,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도봉구의회는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6명 체제로 정당 구조가 재편되었다.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점하게 되면서 향후 구의회 운영과 지역 조례안 통과 등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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