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04.


더불어민주당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

“소통과 실용으로 강북 발전 이끌 것”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후속 조치, 역세권 고밀 개발 등 민생 공약 추진 탄력

더불어민주당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북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창수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정 당선인은 8만 4924표(56.60%)를 획득해 6만 713표(40.46%)를 얻은 국민의힘 장지호 후보를 제치고 강북구청장에 선출됐다.

정창수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강북에서 살아온 16년, 더 나은 예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온 28년의 시간을 인정해 주신 한 표 한 표 덕분에 구청장의 소임을 맡게 됐다”며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함께 경쟁해 준 장지호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가 큰 잡음 없이 마무리된 것은 상대 후보와 선거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상처를 보듬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도 밝히며 “강북구청장으로서 더 세심하게 구민들을 살피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의해 조속히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강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 구상을 시작하겠다며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과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협의가 필요한 사업을 구분하고, 우선 추진 과제를 정해 구민들의 기대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당선인은 선거 기간 자신을 지지한 당원과 선거운동원,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통을 통해 실용을 찾고, 실용을 통해 성과를 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지원, 미아·수유·창동역 일대 역세권 개발과 상권 활성화, 청년·어르신 맞춤형 복지 강화,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됐다.

지역사회에서는 정 당선인이 오랜 기간 축적한 행정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강북구정 운영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도시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확대 등 주요 현안이 어떤 방식으로 추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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