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04.


더불어민주당 서준오 노원구청장 당선

재건축·교통·일자리 공약 전면에 노원 변화 이끌 새 구정 출범

더불어민주당 서준오 노원구청장 당선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민은 서준오를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준오 노원구청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노원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노원구청장 선거는 재건축·재개발,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 광운대역세권 변화, 교통망 확충, 일자리 창출 등 노원의 미래 성장 방향을 놓고 치러졌다. 서준오 당선인은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미래경제도시 노원’을 핵심 구호로 내세웠다.

개표 결과 서준오 당선인은 16만 4,941표(59.99%)를 얻어 당선됐다. 국민의힘 김광수 후보는 10만 9,992표(40.00%)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5만 4,949표였다.

노원구 전체 선거인수는 42만 6,497명, 투표수는 27만 8,954표였으며, 후보자별 유효득표수는 27만 4,933표로 집계됐다. 무효투표수는 4,021표, 투표율은 약 65.4%를 나타냈다.

서준오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노원의 미래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노원을 멈추지 않고 더 크게 발전시키라는 구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건축·재개발, 교통, 일자리, 복지, 교육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주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 당선인은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노원구청 비서실장 등을 거치며 중앙과 지역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선거 과정에서는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창동차량기지 일대와 광운대역세권을 연계한 경제축 조성, 동북권 교통망 확충, 청년 일자리와 골목상권 회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노원구의 핵심 현안으로 꼽히는 재건축·재개발 문제에 대해 행정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또한 베드타운 이미지를 넘어 일자리와 문화, 교육, 복지가 함께 움직이는 자족형 도시로 노원을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강조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노원구민들이 변화의 필요성과 함께 행정 경험을 갖춘 후보에게 기대를 건 것으로 풀이된다.

서준오 당선인이 앞으로 4년 동안 노원의 도시 경쟁력을 어떻게 끌어올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지가 민선 9기 노원구정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준오 노원구청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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