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04.


노원구 태릉우성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1호’ 결실

정비구역 지정 고시로 사업 속도내 최고 33층 704세대

노원구 태릉우성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1호’ 결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공릉동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이 28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태릉우성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노원구 내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중 가운데 첫 정비구역 지정 사례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태릉우성아파트는 용적률 299.46%를 적용받아 종전 9개동 432세대에서 최고 지상 33층, 총 704세대 규모의 미래형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에서 인근 지하철역인 화랑대역까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하고, 노원로변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어르신스포츠센터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태릉우성아파트는 구의 재건축사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로 꼽힌다. 최초 자문 이후 약 10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며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신속한 사업 추진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노원구의 선제적 행정 지원이 맞물리며 가능했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서울시와 주민 추진 주체 간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사업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재건축 추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노원구는 지난 2025년 6월 24일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 약 두 달 만에 1차 자문을 완료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22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 11월 7일에는 2차 자문까지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향후 신탁사 지정 동의서 징구 등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구는 노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상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에서도 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태릉우성을 비롯해 상계주공, 상계보람아파트, 중계그린, 하계장미 등 지역 내 40여 개 단지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구는 이들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태릉우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은 주민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건축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재건축사업과(☎02-2116-3913)

노원구 태릉우성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1호’ 결실

노원구 태릉우성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1호’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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