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04.
노원소방서, 담뱃불 부주의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최근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경각심 제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노원구 내 담뱃불 화재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에 따른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담뱃불은 작은 불씨처럼 보이지만 실제 담뱃불 온도는 약 500℃, 흡연 중에는 약 800℃에 달해 완전히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 하나만으로도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이에 노원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담뱃불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 하기 ▲담배꽁초는 반드시 재떨이에 버리기 ▲유류·가스·화학약품 등 인화성 물질 주변 금연 ▲운전 및 산행 중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흡연 후 자리 비울 경우 반드시 불씨 확인하기 등이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에는 초기진화 가능 여부를 우선 판단하고, “불이야”라고 외치거나 화재발신기를 눌러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린 후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낮은 자세로 입과 코를 막고 이동하며 안전한 장소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담뱃불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최근 담뱃불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