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28.


서울도솔학교-김근태기념도서관, 장애 공감 및 사회적 통합 기반 협약

서울도솔학교-김근태기념도서관, 장애 공감 및 사회적 통합 기반 협약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김근태기념도서관은 서울도솔학교와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을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권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 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창 김근태기념도서관장과 임금섭 서울도솔학교장을 비롯해 서울도솔학교 학생대표 2인, 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시설 이용 지원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도솔학교는 교육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현재 김근태기념도서관 인근의 ‘구 도봉고등학교’ 부지에 초등학교 과정이 임시 이전해 운영 중이며, 양 기관은 이러한 지리적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장애학생과 교사를 위한 단체 도서 대출 지원, 초등부 학생 대상 어린이 공연 운영 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임금섭 서울도솔학교장은 “누구나에게 열린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장애학생과 교사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더욱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창 김근태기념도서관장은 “올해의 도서관 주제어인 ‘따뜻한 손길’을 바탕으로 서울도솔학교와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내 포용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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