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21.


정릉2동 ‘너랑나랑봉사회’ 새 보금자리 마련

10년 나눔, 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 위한 반찬 나눔 꾸준히 전개

정릉2동 ‘너랑나랑봉사회’ 새 보금자리 마련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정릉2동에서 지역 돌봄과 나눔 활동을 이어온 ‘너랑나랑봉사회(회장 김정화)’가 지난 5월 12일 정릉로26가길 16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발전포럼 오성근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한신 서울시의원, 정윤주·양순임·이용진 성북구의원, 목소영 서울시의원 후보, 지역 주민과 후원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너랑나랑봉사회는 2017년 창립 이후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과 식사 지원, 삼겹살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에는 떡국떡과 송편,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봉사회는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주방 등을 빌려 음식을 만들며 활동해 왔고, 코로나19 시기에는 김정화 회장의 자택 거실을 임시 사무실처럼 사용하며 봉사를 지속해 왔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과 후원자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마침내 지역 내 독립된 봉사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봉사회는 약 80명의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천 명 이상의 이웃들에게 반찬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정화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실천이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릉2동 ‘너랑나랑봉사회’ 새 보금자리 마련

정릉2동 ‘너랑나랑봉사회’ 새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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