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14.
석관1 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컨테이너 지역 예술로 새 단장
범죄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동시에, 기초질서 리디자인 사업 연계 눈길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복지재단 산하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석관1동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 컨테이너 박스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복지재단(이사장 윤재성) 산하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석)가 거리미술동호회(대표 이진우)의 재능기부 지원을 받아 추진한 것으로, 노후화된 컨테이너 외벽에 자연친화적인 벽화를 그려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석관동 파출소(소장 최명균)가 자원봉사센터에 5월 연계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추진됐으며, 지역 치안과 공동체 환경 개선이라는 공공적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단장된 컨테이너는 인근 석계 치유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디자인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한층 밝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단조롭고 낡은 시설물이 지역 경관과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주민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벽화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범죄예방 효과와 치안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밝고 깨끗한 환경 조성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범죄 발생 억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본질서 지키기’ 정책의 일환인 ‘기초질서 리디자인 사업’과도 연계돼 추진됐다. 지역 주민과 봉사단체, 경찰, 예술 동호회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질서문화 확산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성북구복지재단 박현석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