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14.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 ‘情하나 한끼동행’으로 이웃 정 잇는다

정릉천·경국사 일대 함께 걸으며 이웃 간 교류 시간 마련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 ‘情하나 한끼동행’으로 이웃 정 잇는다

성북구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가 5월의 푸른 녹음 속에서 홀로 지내는 이웃들의 손을 잡았다.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1인가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情하나 한끼동행 –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외로움을 겪기 쉬운 주민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걷고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3~4월 운영한 ‘집밥 요리 프로그램’에 이어 주민 간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교류를 지속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이날 북한산보국문역 인근 정릉천 산책로와 경국사 일대를 약 1시간 동안 함께 걸었다. 초록빛으로 물든 정릉천과 경국사의 차분한 풍경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산책 이후에는 인근 식당과 카페로 자리를 옮겨 함께 식사하고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고, 자연스럽게 다음 만남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情하나 한끼동행’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1인가구 주민들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성영숙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함께 걷고 식사하는 일상적인 시간이 혼자 지내는 이웃들에게는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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