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30.
[출마기자회견] 오언석 도봉구청장 출마 선언 ‘오서방 시즌2’ 공개
“압도적 성과 바탕으로 도봉 새 전성기 열겠다”
“4년간 발로 뛰며 실질적 성과...말보다는 결과로 증명”
“현장에서 답을 찾아 중단 없는 도봉발전 이룰 것”
[시사프리신문 유영일 기자] 오언석 민선 8기 도봉구청장이 민선 9기 도봉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오 구청장은 4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이뤄낸 압도적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도봉의 새 길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오언석 후보는 “4년 전 구민들이 보내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뛰어왔다”며 “도봉의 더 큰 미래와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시 한번 선택받고 싶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12년간 멈춰 있던 창동 민자역사 사업 재개 ▲17년 만의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 본궤도 진입 ▲37년 숙원인 방학역사 개량 추진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삼환도봉아파트 준공업지역 완화 적용 서울시 1호 사례 등을 제시했다.
또한, 도봉구 내 재건축·재개발·도심복합사업 등 정비사업이 총 89개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신도봉시장은 50년 만에 전통시장 인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완화, 창동역·도봉산 거리 환경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교육·복지 분야 성과로는 73개 유치원·학교 교육환경 개선, 도봉형 방과후학교 운영, 서울형 키즈카페 7곳 조성, 우리동네 키움센터 8곳 운영,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등을 내세웠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는 이날 향후 4년간 추진할 ‘도봉 5대 비전’도 발표했다.
첫째는 ‘문화도봉’으로,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창동 일대를 K-푸드 핫플레이스로 육성하고 화학부대 이전 부지에는 도봉형 한옥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경제도봉’ 비전으로는 창동·도봉산 일대 관광특구 추진,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확대, 도봉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을 제시했다.
셋째 ‘교육도봉’으로는 시립도서관 건립, 청소년센터 조성, AI 드론센터 구축,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직영 인턴십 확대 등을 약속했다.
넷째 ‘안전·복지도봉’ 분야에서는 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여성안심센터 설치, 보훈회관 건립 기금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다섯째 ‘교통·환경도봉’으로는 GTX-C 도봉구간 지하화 추진,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준공 지원,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 착공,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화학부대 이전 부지 스포츠파크 조성, 청소년 복합체육관 건립, 1인 1스포츠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포함한 ‘체육특별구 도봉’ 구상도 밝혔다.
오언석 후보는 “지난 4년 도봉은 크게 변화했고 더 크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며 “도봉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4년 모든 것을 걸고 뛰어 도봉의 새로운 전성기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 번 더 주민의 선택을 받으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중단 없는 도봉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힌 국민의힘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는 ‘실적만큼 중요한 것이 실력이라’며 “지난 4년간 현장을 발로 뛰면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고 말보다는 결과로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 다음은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와 일문일답
“도봉의 변화는 시작됐다…완성은 제가 하겠습니다”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오언석 후보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오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봉구의 대형 개발사업 완성과 민생·복지·문화·체육 분야 도약을 약속했다.
▲ “이번 선거, 도봉 미래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
Q. 다시 도봉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지난 4년 동안 도봉구는 분명히 달라졌다. 오랫동안 멈춰 있던 숙원사업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도시 전체가 변화의 흐름에 올라탔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그 변화를 완성해야 할 시기다. 이번 선거는 도봉이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처음 시작했던 사람이 책임지고 끝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 “말보다 결과로 증명했다”
Q. 지난 민선 8기 4년의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
민선 8기 전 도봉구는 오랫동안 ‘변화가 더딘 도시’,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들을 만들었다. 우선 12년간 멈춰 있던 창동 민자역사를 정상화했고, 17년 숙원사업인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도 착공 단계까지 끌어올렸다. 또 GTX-C 노선 지하화 문제도 반영시켰다.
34년간 묶여 있던 고도제한 완화도 큰 성과다. 재건축·재개발도 본격화됐고, 거리환경과 생활환경도 많이 좋아졌다. 말보다 결과로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 “도봉 대도약, 이제 완성 단계”
Q. 앞으로 4년, 민선 9기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인지?
지금부터는 완성의 시간이다. 시작만 해놓고 멈추면 의미가 없다. 우이방학 경전철은 반드시 착공까지 이어가야 하고, GTX-C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내야 한다. 재건축·재개발 역시 주민 갈등을 줄이고 실질적 착공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또 도봉산 일대 신성장 거점 개발, 화학부대 부지 활용, 창동 서울아레나 연계 발전 전략도 본격 추진해야 한다. 지금 도봉은 기회를 맞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 수년을 기다려야 한다.
▲ “화학부대 부지, 도봉의 미래 먹거리 될 것”
Q. 화학부대 부지 활용 계획은 무엇입니까?
도봉구 최대 미래 자산 중 하나이다. 이곳은 단순한 개발부지가 아니다. 이곳에 한옥마을, 스포츠파크, 문화관광 인프라, 주민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조성해 도봉의 새 중심축으로 만들고 싶다. 서울시, 국토부, 국방부 등과 협의가 필요한 사업이지만 반드시 해내겠다.
▲ “서울아레나, 공연장 하나로 끝나면 안 된다”
Q. 창동 서울아레나 완공에 대한 기대도 크다.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서울창동아레나는 공연장 하나 짓는 사업이 아니다. 지역경제를 바꾸는 사업이다. 공연 보고 바로 돌아가는 구조가 되면 안 된다. 숙박하고, 식사하고, 쇼핑하고, 주변 관광까지 이어져야 한다. 그래서 호텔, 상업시설, 관광코스, 지역상권 연계 전략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도봉산, 중랑천, 문화유산 등 도봉구가 가진 자원을 연결하면 충분히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다.
▲ “민선 9기는 체육특별구 도봉”
Q. 체육특별구를 강조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우리 도봉구는 생활체육 잠재력이 큰 도시다. 주민 건강과 도시브랜드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분야가 체육이다. 민선 9기에는 체육시설 확충, 유소년 스포츠 육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각종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서울 최고의 체육도시’를 만들고 싶다. 체육은 복지이자 교육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이기도 하다.
▲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책임지겠다”
Q. 민생·복지 정책 방향은 무엇입니까?
행정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청년층에는 취업과 창업 기회를 늘려야 한다. 청년 인턴십, 해외개척단, 취업지원센터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 중장년층은 정책 사각지대가 많다. 46세부터~64세 사이 세대를 위한 재취업·역량강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어르신은 이미 도봉구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자리, 건강, 돌봄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 청년이 희망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
▲ “문화도시 도봉도 반드시 만들겠다”
Q. 문화 분야 구상에 대해 말한다면?
도봉구는 문화 잠재력이 크다. 그런데 체계적인 운영이 부족했다. 우선 문화재단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겠다. 전문성이 있어야 문화정책도 성장한다.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된 구민회관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하겠다. 또 도봉서원 복원을 통해 전통문화 자산도 키우겠다. K-팝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
▲ “정당보다 인물과 성과로 평가받겠다”
Q. 당 지지율 하락 우려도 있는데 선거 전략은 무엇인지?
지방선거는 다릅니다. 주민들은 결국 누가 우리 동네를 위해 일했는지 본다. 중앙정치에 기대기보다 도봉구민만 보고 가겠다. 현재 자전거 타고 골목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직접 설명드리고 앞으로 그렇게 할 것이다. 정당보다 인물, 말보다 성과, 정치보다 생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도봉의 미래, 책임지고 완수하겠다”
Q. 끝으로 주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지난 4년 동안 보내주신 믿음에 감사드린다. 저는 그 믿음에 성과로 답하려고 노력했다. 도봉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4년 더 큰 성과를 만들겠다. 오직 도봉만 생각하며 도봉구민 여러분 손을 잡고 끝까지 가겠다. 도봉의 미래, 제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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