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22.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강북행복발전소 및 고려대 봉사단과 협업 주거환경개선 앞장!
"곰팡이 가득했던 방이 웃음꽃 피는 공간으로"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은 강북구 주민봉사단체 ‘강북행복발전소’(회장 김동욱) 및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KU-HOPE 봉사단’과 협력하여 지난 4월 8일(수)과 11일(토) 양일간 수유2동 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밀착형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를 살피는 과정에서 해당 사례를 발견하여 건강권과 주거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첫날인 8일에는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강북구 주민단체 강북행복발전소 회장 외 10명의 주민 봉사자들이 참여해 오염된 벽지 제거와 곰팡이 방지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11일에는 복지관과 협업중인 고려대학교 KU-HOPE 봉사단 6명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이어받아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직접 이웃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단체와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주거취약가구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협력 사례로,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한 ‘주민 주도형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가 있는 배우자를 10년간 돌보며 지내온 주민 A씨가 주거환경상의 문제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발생하면서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도움을 받은 주민 A씨는 “곰팡이 냄새 때문에 잠을 설치기 일쑤였는데, 강북행복발전소 이웃분들과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내 일처럼 도와주어 새집처럼 깨끗해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단체와 대학생 봉사단의 따뜻한 연대가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나눔 실천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