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22.


노원구,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 성료

800여 명 참석 속 기념식 개최 46명 유공자 표창

노원구,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 성료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복지박람회를 열고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노원구는 지난 4월 17일 오전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벽을 허물고 마음을 채우는 노원’을 슬로건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념식에는 이흥주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성환 국회의원(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배우자 박정옥 여사,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서준오 노원구청장 예비후보, 시·구의원 및 예비후보, 장애인 단체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뇌성마비장애인협회 청우 ‘이음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및 축사,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일상이 가능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중계문화공원 일대에서 복지박람회가 열려 행사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장에는 다수의 장애인과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정책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1개 기관이 참여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전동보장구 세척, 보치아 체험, 수어 배우기,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 실생활과 밀접한 콘텐츠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과 편의시설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탬프 미션을 통해 부스를 체험한 참가자들에게는 푸드트럭 음식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참여를 유도했으며 공연단의 무대가 더해져 축제의 흥을 높였다.

노원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을 운영한다. 기간 동안 배리어프리 걷기대회와 ‘행복&웃음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 장애인 친화병원 확대, 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포용 도시’로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노원구,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 성료

노원구,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 성료

노원구,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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