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17.


성북구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공연·표창·체험 어우러진 화합의 장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성북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봄맞이 축제가 열린다.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1월곡인조잔디구장(하월곡동 산2-1)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장애인과 가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북구 대표 복지 행사다. 연합회는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 권익 향상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내빈 소개와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지며,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인식개선 체험부스도 운영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생활형 축제’로 기획된 점이 눈길을 끈다.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구성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역 내 다양한 장애인 단체를 아우르는 협의체로, 복지사업과 권익 증진 활동,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신강섭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성북구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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