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01.
노원구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구민과 함께한 4년, 감사로 마무리”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 종료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제297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노원구의회는 지난 3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3일부터 8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로, 사실상 4년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주요 안건 심사가 진행됐으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주요 재정안도 함께 다뤄졌다.
특히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나영 의원이 공공부문 단기근로계약 관행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상시·반복 업무에 대한 고용 안정성 확보를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 구립 체육시설 운영 조례 개정, 보육 조례 개정 등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들이 포함됐다.
또한 노원어르신휴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서울청년센터 노원 등 주요 공공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간위탁 동의안도 처리되며, 복지·청년·보육 분야 운영 체계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안, 픽시 자전거 안전 증진 조례안, 종이팩 자원순환 촉진 조례안 등 환경과 안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정책들도 함께 의결됐다.
제9대 노원구의회 마지막 회의를 진행한 손영준 의장은 “지난 4년간 화합과 통합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신뢰와 참여 속에서 이뤄낸 제9대 의회의 성과가 다음 의회로 이어져 더욱 발전하는 노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폐회를 끝으로 제9대 노원구의회는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향후 구성될 제10대 의회가 지역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