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01.


월남전참전자회 성북구지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보훈회관서 정기총회·표창 수여·안보결의 이어져

황충현 지회장 “전우애와 안보정신 계승, 지역사회 역할 강화”

월남전참전자회 성북구지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성북구지회(지회장 황충현)는 지난 3월 24일 성북구 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제38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와 2부 안보결의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보훈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경과보고와 결산 승인, 2026년도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성북구지회는 지난해 주민센터 환경정화 활동, 안보 협의회 참여,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것은 물론, 2025년도 국가보훈부 서울지방청장 ‘최우수지회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내빈 소개와 축사,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표창은 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장 표창장에 서장성,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표창장에 권중호·김만영, 김영배 국회의원 표창장에 정성근·이춘헌, 김남근 국회의원 표창장에 성호준·이종만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동명이인인 김남근 수상자도 표창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토대”라며 “성북구도 보훈의 가치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역시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이 살아 있는 역사”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보훈단체 지원과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충현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월남전 참전의 역사와 희생정신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소중한 자산”이라며 “전우 간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국가안보 의식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북구 내 월남전 보훈 대상자는 1,214명이며, 이 가운데 520명이 성북구지회에 등록돼 있다. 지회는 35명의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월남전참전자회 성북구지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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