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25.
노원구의회, 제9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4년 의정활동 마무리
“끝까지 구민과 함께 책임 있는 마무리”
추경예산안·생활밀착 조례 등 17건 안건 심사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제9대 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인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4년 의정활동의 마무리에 들어갔다.
노원구의회는 지난 3월 23일 의회 8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손영준 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지난 4년은 구민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던 시간이었다”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의 96% 이상을 해결한 것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시작보다 마무리가 어렵다는 말처럼 끝맺음의 태도를 강조하며 “다음 행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구민을 위한 책무를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집행부에 대해서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협력관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동북권 신(新)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민선 8기 노원구의 생활밀착형 정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식 직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시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5건과 구청장 제출 1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이 심사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토박이 예우 및 지원 조례안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안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종이팩 자원순환 촉진 조례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들이 포함됐다. 또한 체육시설 운영, 보육 및 청년·어르신 시설 관련 민간위탁 동의안과 함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의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인 만큼, 이번 회기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