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25.
도봉구의회 손혜영 의원 ‘5분 자유발언’
도봉구 산하기관, 책임경영 위한 임원 선임 필요성 제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손혜영 의원(쌍문2·4동, 방학3동)은 지난 3월 1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봉구시설관리공단과 도봉문화재단의 경영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산하기관 운영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먼저 손혜영 의원은 최근 실시된 2024~2025년 경영평가에서 두 기관 모두 ‘다 등급’을 받은 사실을 지적하며 “경영평가는 단순한 성적표가 아니라 기관 운영 체계와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라며 “이번 결과는 산하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영역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단순한 실무 문제가 아니라 기관 운영 전반의 관리 체계와 경영 리더십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도봉문화재단 역시 예산 집행과 행정 절차 관리에서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손 의원은 “공공기관의 예산은 구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기관 운영을 총괄하는 경영 리더십과 책임경영 체계를 분명히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과 임원 선임 과정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기관 운영 방향과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인사 선임을 강조했다.
또한, 인근 자치구의 사례도 언급했다. 노원구 시설관리공단은 민간 경영 경험을 가진 인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한 이후 조직 운영 체계를 개선하며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강북구 역시 경영 경험이 검증된 인사를 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해 기관 운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손혜영 의원은 “산하기관의 성과는 결국 인사의 결과”라며 “도봉구 산하기관이 구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경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집행부에 대해 손 의원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계기로 기관 운영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추후 임원 선임 과정에서도 전문성과 책임경영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