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18.


김동욱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통해 ‘창동 경제 엔진 프로젝트’ 발표

김동욱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예비후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도봉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3월 17일 오전, 창동 개발을 중심으로 한 도봉 미래 발전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김동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도봉의 도시 구조를 바꾸기 위한 핵심 구상으로 ‘창동 경제 엔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발표에서 “도시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며 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책임”이라며 “도봉이 더이상 출퇴근 중심의 베드타운이 아니라 일자리와 산업이 만들어지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창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발 사업을 하나의 전략으로 묶어 도시 경제 구조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창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서울아레나 ▲GTX-C 노선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창동 민자역사 ▲농협 하나로마트 부지 복합개발 등 다섯 개 사업을 하나의 도시 전략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에 김동욱 후보는 “각각의 개발 사업이 따로 진행되면 단순한 시설 건립에 그칠 수 있지만, 하나의 구조로 연결되면 창동은 도봉 경제를 움직이는 도시 엔진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치와 행정의 방향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원오 성동구청장과의 공통점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정원오 성동구청장, 그리고 저에게는 공통점이 있다”며 “권력을 위해 정치를 시작한 사람들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을 하며 성과를 만들어 왔고, 그 결과 더 큰 책임을 맡게 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행정 성과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고,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로 만들었다”며 “저 역시 도봉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정치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후보는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문화 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서울아레나는 총사업비 약 3,120억 원 규모의 대형 공연시설로 약 1만 8천 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김 후보는 “서울아레나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연간 약 150만 명 이상의 관객 유입이 필요하다”며 “이 관객을 지역 상권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창동 일대를 국제 공연·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관광특구 지정 추진도 밝혔다.

이에 “서울아레나 완공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창동을 찾게 될 것”이라며 “공연만 보고 돌아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동 엔진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는 기반 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교통분야에서 ▲GTX-C노선 조기 착공 및 준공 ▲SRT 창동 정차 ▲도봉간선도로 지하도로 개통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개선 ▲창동역 4호선 역사 리모델링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족한 숙박 인프라 확충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복합개발을 통해 호텔 건립을 추진하며, 도봉구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 숙박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동 아레나와 더불어 농협 하나로마트 개발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동 아레나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사업을 시행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창동의 변화는 단지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시설들의 건립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혀 경제적 파급효과가 도봉 전역으로 확산되어 도봉구민 모두가 창동 변화의 혜택을 누리는 새로운 도봉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서울 동북권의 문화, 경제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단지 창동만이 아니라 상계 바이오산업단지와의 상생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해야만 명실상부한 동북권 문화·경제 도시로 발전될 수 있다고 하면서, 창동 주변 노후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적극 지원해 신규 주거시설을 공급하고, 바이오산업단지와 창동 아레나 근로자와 청년인구의 도봉구 유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창동과 도봉산을 잇는 특화 관광정책을 수립하여 도봉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도봉에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되면 도봉구는 K-POP 음악 중심도시, 관광 중심의 특화된 문화·관광특구로 거듭나서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욱 후보는 “앞으로 5년은 도봉의 미래 50년을 결정할 시간”이라며 “창동을 동북권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지금부터 진짜 도봉, 이제는 김동욱”이라고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동욱 예비후보가 제시한 프로젝트 단계별 로드맵은 ▲2026년 창동 민자역사 준공 ▲2027년 서울아레나 완공 ▲2028년 하나로마트 부지 복합개발 착공 ▲2029년 GTX-C 개통 ▲2030년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완성으로 이어지는 5단계 도시전략이다.

김동욱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예비후보

김동욱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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