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18.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김영배 예비후보, 행정·국정 경험 갖춰~

성북구청장 8년·청와대 비서관·국회의원… 정책 경쟁 강조

행정·국정 경험 갖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김영배 예비후보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 가운데 김영배 국회의원(성북갑)이 정책 경쟁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김영배 의원은 최근 인터뷰와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서울시장 선거는 인기 경쟁이 아니라 정책과 행정 능력의 경쟁이어야 한다”며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성북구청장 8년의 행정 경험과 청와대 국정 경험, 국회의 정책 경험을 모두 갖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김영배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군 가운데서도 보기 드문 이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을 두고 “현장 행정과 국정 경험을 모두 갖춘 행정가형 정치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 성북구청장 8년… 정책 리더십 보여준 행정가

김영배 예비후보의 가장 큰 강점은 지방 행정 경험이다. ‘최초정책 제조기’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혁신정책을 선도했던 그는 민선 5기와 6기 성북구청장을 지내며 8년 동안 지역 행정을 이끌었다.

성북구청장 재임 시절 주민 참여 행정과 마을공동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성북구 행정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경제 정책과 아동친화도시 정책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쳤다.

특히 성북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최초로 추진하며 2011년 당시 오세훈 시장의 주민투표 무산, 서울시장직 사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성북구에서 시작한 친환경 무상급식은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처럼 교육과 복지, 생활 정책을 중심으로 한 행정 경험은 서울시정을 이끌 수 있는 정책 역량으로 평가된다.

■ 청와대·국회 경험… 중앙정치까지 검증

김영배 예비후보는 지방 행정 경험에 더해 중앙정부 정책 경험도 갖춘 정치인이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청와대 행사기획비서관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과 민정비서관을 맡아 국정 운영에 참여했다.

이후 2020년 총선에서 서울 성북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와 한미의원연맹 간사를 맡으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중심 실용외교 기조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국회를 모두 경험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서울시정을 이끌 수 있는 행정과 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서울 도시문제 이해 높은 정치인

김영배 예비 후보는 성북구청장과 성북갑 국회의원을 거치며 서울 도시 문제를 현장에서 경험해 온 정치인으로 꼽힌다.

특히 성북·노원·강북·도봉 등 서울 동북권 생활권의 도시 구조와 정책 현안을 직접 다뤄왔다는 점에서 생활 밀착형 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의 균형 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기반 강화 등 도시 정책에서도 이러한 경험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행정·국정 경험 갖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김영배 예비후보

■ 정원오와 비교되는 ‘행정·국정 경험’

이번 서울시장 후보 경쟁에서는 성동구청장을 지낸 정원오 예비후보와의 비교도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정원오 예비후보 역시 기초단체장 출신으로 도시 행정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다만 김영배 예비후보는 구청장 경험에 더해 청와대와 국회 경험까지 갖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행정 경험의 폭이 넓다는 평가가 많다.

서울시정은 단순한 구정 행정과 달리 중앙정부 정책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만큼 국정 경험과 정책 경험을 함께 갖춘 후보가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점에서 김영배 예비후보가 서울시정을 이끌 수 있는 행정 역량과 정책 경험을 동시에 갖춘 후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행정·국정 경험 갖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김영배 예비후보

■ “서울의 다음 10년 준비해야”

김영배 예비후보는 서울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의 불평등은 단순히 소득과 자산의 격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사용하는 ‘시간’의 격차에서도 나타난다”며 “주거 안정과 교통 혁신, 미래 산업 육성, 그리고 서울의 균형 발전 등 도시구조 개혁을 통해 시민들이 빼앗긴 시간을 되돌려 드리겠다”며 ‘시간평등특별시 서울’ 비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서울의 다음 1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서울은 세계적인 도시인 만큼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삶이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북에서 구청장으로 행정을 이끌고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온 김영배 예비후보가 서울의 미래 비전을 어떻게 펼쳐 나갈지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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