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21.


에스와이텍,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내진 말뚝’ 기술 인증

건설 안전 패러다임 전환, 고려대 산학관서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

에스와이텍,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내진 말뚝’ 기술 인증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기초 내진 기술 전문기업 ㈜에스와이텍(대표 안성율)이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내진 보강 말뚝(HSP)’ 기술에 대해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김영민)의 공식 기술인증을 획득하며 건설 안전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에스와이텍은 지난 2월 13일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테크노콤플렉스 1층 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11시 고려대 산학관 6층 에스와이텍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조기술 전문가와 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인증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인증은 건축물 기초 내진 설계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의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반도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건축물 내진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기초 구조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기술이라는 평가다.

에스와이텍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내진 말뚝은 지진 시 발생하는 하중에는 취약했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중 구조 시스템을 적용해 상부 구간은 대구경 강관으로 건축물 기둥 역할을 수행하고, 하부는 고성능 소구경 강관과 철근을 결합해 안정적인 지지력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개정된 기초구조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 혁신적 해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술 인증은 에스와이텍이 20여 년간 축적해 온 유한요소해석 기반 설계기술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구조기술사들이 직접 안정성과 적정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향후 표준화 및 공공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안성율 대표는 “건축물의 기초는 한 번 시공되면 보강이 어려운 만큼 설계 단계에서 완벽한 내진 성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내진에 취약한 대한민국 모든 건축물의 땅 아래 기반 안전을 책임지는 보이지 않는 기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설업계는 이번 기술 인증이 건축물 기초 내진 분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관련 기술 경쟁과 연구개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기존 건축물의 상부 구조에만 집중됐던 내진 보강의 한계를 넘어, 지반 아래 보이지 않는 기초 구조의 안전성까지 강화함으로써 건축물 전반의 내진 성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와이텍,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내진 말뚝’ 기술 인증

에스와이텍,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내진 말뚝’ 기술 인증

에스와이텍,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내진 말뚝’ 기술 인증

에스와이텍,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내진 말뚝’ 기술 인증

안성율 ㈜에스와이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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