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20.
‘노원구 청년문제 고찰 및 해소방안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청년의 일자리·주거·관계·심리·인프라 등 다섯 개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2월 11일 ‘노원구 청년문제 고찰 및 해소방안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청년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사회적 고립, 주거 불안, 일자리 부족 등 복합적인 청년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노원구의 지역적 특성과 청년 생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단체는 정시온 의원이 대표를 맡고, 김소라 의원이 간사를 담당한다.
여기에 박이강 의원과 손영준 의원이 참여해 총 4명의 의원이 오는 4월 말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대표 황종석)이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노원구 청년층의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기존 청년 정책의 한계 등에 대한 진단이 공유됐다. 오성택 책임연구원은 연구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청년 정책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연구는 ▲일자리 ▲주택 ▲관계 ▲심리 ▲인프라 등 청년 삶의 기반을 이루는 다섯 개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정시온 대표의원은 “교육특구 노원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자립의 시기에 접어들면 일자리와 주거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노원형 청년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 등 구체적인 입법·정책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