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19.
북부교육지원청, “먼지 쌓인 학교 기록, AI를 만나 깨어나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교육청과 관내 학교에 축적된 기록물을 활용해 50년의 교육지원청 역사를 담은 AI 기반 영상 콘텐츠 ‘서울북부 파워 업!’을 제작·공개했다.
‘서울북부 파워 업!’은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맞춰 짧은 시간 안에 교육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 형식의 스토리텔링 영상으로 구현하였으며, 교육 정책과 학교의 역사를 학생·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콘텐츠는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기록연구사를 포함한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TF가 중심이 되어 사진, 문서 등 지난 50여 년간 축적된 기록을 수집·정리하고 AI에 기반한 영상 제작, 이미지 편집, 음원 생성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교육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였다.
특히, 그동안 종이 기록과 사진 등 아날로그 형태로 보존되어 활용에 한계가 있었던 기록물을 AI 기술을 통해 재구성함으로써 기록의 가치를 확장하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기록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학교 역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금년도 상반기에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역사 기록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식 교육장은 “이번 영상은 오래된 기록에 AI 기술을 더해 교육의 역사를 오늘의 언어로 다시 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가치를 학생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보존하고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