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20.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 ‘강북구청장 출마’ 선언

강북의 새로운 시대 열겠다! “강북 성장과 혁신을 구민과 함께”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 ‘강북구청장 출마’ 선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2월 13일 오후 2시 구)강북구청 앞에서 강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체된 20년을 넘어 강북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용균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강북구의 성장과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구민의 절박한 요구”며 “대한민국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강북은 그 흐름의 중심에 서지 못했다. 강북은 더이상 서울의 변방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성장은 최고의 복지이자, 혁신은 가장 강력한 경제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북구의회 의장과 서울시의원으로 12년 이상 지역 현장을 지켜온 경험을 내세우며,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고도지구 규제 완화를 이끌어낸 성과를 주요 업적으로 언급하고 “강북의 가능성을 정책으로 증명해 왔다”며 “이제는 구정 전반의 체질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 7대 핵심 비전, 청사진 제시

강북의 미래 전환을 위한 ‘7대 핵심 비전’ 발표

이용균 예비후보는 강북구의 이름과 정체성을 구민과 함께 새롭게 정립하고, 서울 북부를 대표하는 행정·경제·혁신 중심구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부 성장펀드와 연계한 ‘강북성장펀드’를 조성해 AI·바이오헬스·친환경에너지·디지털 전환 등 미래 산업에 투자하고, 그 성과를 복지·청년·창업·일자리·소상공인 지원으로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공자산을 활용해 AI·IoT·데이터 기반의 생활 밀착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AI 스마트 R&D 실증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아울러 AI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유치를 추진해 강북을 AI 핵심 인재 양성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시정비 분야에서는 미아동 25곳, 번동 12곳, 수유동 6곳 등 총 43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신속·공정·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행정이 직접 책임지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과 주민자치 강화, 민관 협치 행정을 통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어르신 맞춤형 복지 강화, 여성안심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생활체육이 일상인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강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용균 후보는 “책상 앞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강북의 문제는 오래됐지만 결코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아니다. 현실적인 전략과 책임 있는 실행력으로 강북의 새로운 이름과 미래를 구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소속 서울시의원 및 강북구의원 출마 예정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해 이 후보의 도전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 ‘강북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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