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11.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도우미 오리엔테이션 개최
도봉구 시니어, 이제는 서비스 매니저!
디지털 장벽 허무는 공공기관 도우미 활약 예고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청과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난 2월 2일 공단 행정지원센터에서 ‘2026년 시니어 일자리 사업(공공기관 도우미)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올해 참여 인원을 지난해 14명에서 40명으로 3배 가까이 대폭 확대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올해 추진되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은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어르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40명의 어르신은 ▲공공기관 도우미(31명) ▲스크린파크골프 운영 지원(9명) 등 전문 직무에 배치된다. 이들은 키오스크(무인발권기) 사용이 낯선 구민들을 돕거나 시설 안전을 관리하는 ‘서비스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단순한 소일거리가 아니라 내 경험을 발휘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참여 인원 확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륜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