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06.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 3차 배당금 지급

‘롯데클라시아’성공, 이일준 조합장의 소통과 책임, 결단으로 남긴 기록

이일준 의원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 길음동의 하늘 아래, 한때는 갈등과 불신의 상징이던 재개발 현장이 이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 단지로 우뚝 섰다.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가 바로 그 곳이다. 이 이름 뒤에는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시간과 사람을 향한 책임의 역사가 담겨 있다.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조합(조합장 이일준 의원)은 2009년 1월 2일 구역지정고시 이후 2010년 조합 설립, 그리고 2022년 조합해산에 이르기까지 단 한 명의 임원 해임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며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기록됐다.

갈등이 일상인 재개발 현장에서 이는 기적에 가깝다는 평가다. 그 중심에는 당시 조합장이자 현 성북구의회 이일준 의원이 있었다.

그러나 길음동 재개발의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조합 창립총회는 반대파의 가처분으로 제동이 걸렸고, 조합설립은 대법원에서 ‘무효 취지 파기환송’이라는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특히 2014년 3월.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은 조합의 존립 자체를 흔드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정치보다 조합원을 선택했다. 3선 도전 출마를 전격 포기하고 파기환송심 소송에 전념했고, 결국 조합은 승소했다.

조합 임원과 관계자들은 “그때 조합장이 물러섰다면 사업은 사실상 무너졌을 것이다. 개인의 길보다 조합원의 삶을 택한 결정이었다”고 회상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조합원 분양가 3~4억에서 현재는 15~18억. 조합원의 삶의 가치를 바꾸었다. 성과는 숫자로도 분명히 증명된다. 조합원 분양가는 당시 3~4억 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시세는 15억 원을 넘어섰다. 조합원들은 10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과는 ‘가격 상승’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지켜낸 신뢰와 소통이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조합원과의 지속적인 대화, 투명한 정보 공개, 그리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이 단지는 단순한 아파트를 넘어, 성북구의 ‘대장 명품 아파트’로 불린다.

전국에서도 유례없는 조합해산, 그리고 네 번의 배당이 이루어진다. 2022년 1월 준공 인가 이후, 이전고시를 마친 지 불과 6개월 만인 11월, 조합은 해산됐다.

준공 후 10개월 만에 조합 해산을 마무리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전무후무하다는 평가다. 더 주목할 대목은 조합 해산 이후다.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조합’은 네 차례에 걸친 배당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이뤄낸다.

1차(2023년): 사업소득 170억 원 배당, 2차(2024년): 법인세 등 각종 세금 절세로 50억 원 배당, 3차(2026년): 시공사로부터 이자 환수 54억 원 배당, 4차(2027년 예정): 서울시를 상대로 한 임대아파트 매매대금 청구 소송 결과에 따라 약 50억 원 이상을 또 배당할 예정이다.

조합원 한 명 한 명에게 돌아간 이 배당금은 단순한 금전적 이익을 넘어 재개발이 어떻게 공공성과 책임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공사례로 남게 됐다.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었다. 갈등의 순간마다 도망치지 않았고, 위기의 순간마다 책임을 선택했으며, 끝까지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켜낸 결과였다.

이일준 의원은 “재개발은 건물을 짓는 일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 길음동의 경험이 성북구, 나아가 서울의 재개발 문화에 하나의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음동은 지금, 그 질문에 조용하지만 분명한 답을 내놓고 있다. 주민과의 소통과 책임이 있을 때, 재개발은 기적이 된다.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성공은 한 단지의 완성이 아니라, 위기를 책임으로 감당해 온 시간의 축적이었다. 갈등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개인의 선택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했던 그 과정은 길음동을 넘어 성북구 전체가 공유할 자산이 됐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일준 의원은 재개발 현장에서 검증된 소통과 결단, 행정과 법률을 아우른 실무 경험을 이제는 지역 전체의 미래로 확장하겠다는 각오다.

이일준 의원이 15년 동안 그려온 삶, 길음동에서 증명된 ‘말이 아닌 결과의 정치’ 그 성과가 성북의 다음 10년. 미래를 어떻게 그려낼지, 지역사회 안팎의 시선이 다시 한번 길음동에서 출발한 소통과 책임을 주시하며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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