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05.


노원구민 49만 명 ‘안심보험’ 올해도 자동 가입

노원구민 49만 명 ‘안심보험’ 올해도 자동 가입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원구민 안심보험’을 올해도 전 구민 자동 가입 방식으로 운영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주민등록을 둔 노원구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든든한 생활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노원구는 2019년 안심보험 도입 이후 최근 4년간 총 839건의 사고에 대해 약 4억 8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존 보장 내용을 분석·보완해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도입한 ‘포괄적 상해 의료비’ 체계를 유지하면서 상해 의료비 지원 한도를 기존 10만 원에서 최대 12만 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본인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보장되며, 실손의료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험료 전액은 구가 부담한다.

재난 상황에 대한 보장도 강화됐다. 관계 법령에 따라 재난으로 인정될 경우 의료비 최대 200만 원과 재난위로금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서울시 시민안심보험과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기간 중 전입한 구민도 자동으로 혜택을 받는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편 노원구는 안심보험 외에도 자전거보험과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을 함께 운영해 ‘안심 3종 세트’ 안전망을 구축했다. 두 보험 모두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입된 제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에서 지원하는 보험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불의의 사고를 빠르게 극복하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민 ‘안심보험’ 안내문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