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1. 29.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4년째 이어간다

보편적 예방접종 정책으로 접종 완료율 63.3% 달성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모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4년째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보편적 예방접종 정책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일수록 발병 위험과 합병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상포진성 신경통은 장기간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구는 소득 수준이나 건강 취약 여부와 관계없이 어르신 누구나 예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예방접종 체계를 구축했다. 2023년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자치구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사백신을 선택해 접종할 수 있는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면역저하자 등 생백신 접종이 어려운 어르신도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접종 방식에 대한 선택권도 함께 강화했다.

이 같은 정책적 노력의 결과, 2025년 말 기준 대상포진 예방접종 완료율은 전체 대상자의 63.3%를 기록했다. 선택접종 체계 도입 이후 사백신 접종 비중도 꾸준히 늘어나며 어르신들의 신뢰와 참여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2026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노원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다.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더라도 완치 후 6~12개월이 지났다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신분증과 최근 1년간 주소변동 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209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어르신의 통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노원구청 생활보건과 02-2116-4351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모습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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