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1. 29.


오승록 노원구청장,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 출판기념회

주민과 함께한 2920일, 노원 구정의 기록을 책으로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구정 운영의 철학과 변화를 담은 저서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주민들과 만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월 7일(토)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특정 성과를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시간과 변화의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민선 구정 기간 동안의 정책 결과보다, 그 과정 속에서 주민과 어떻게 소통하며 방향을 만들어 왔는지를 함께 돌아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 제목이기도 한 ‘숲’은 노원 구정 철학의 출발점이다. 그 상징적 결과물이 바로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수락休’다.

수락휴는 서울시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으로, 숲에서 쉬고(休), 자연을 즐기며(樂), 일상의 회복을 돕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원구는 수락휴 조성을 통해 도시 공간을 ‘머무르고 회복하는 장소’로 전환해 왔다.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에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노원이 ‘힐링도시’를 넘어 ‘직주락(職住樂)’이 어우러진 콤팩트 시티로 나아가기까지의 흐름이 담겼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5년 연속 수상으로 상징되는 도시환경 정책을 비롯해, 경춘선숲길 조성, 화랑대 철도공원 재생, 생활권 녹지와 문화공간 확충 등 노원의 변화 과정이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돼 있다.

책은 정책 성과를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현장에서의 고민과 선택, 주민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진 과정을 중심으로 서술했다. 2920일에 걸친 구정의 기록은 곧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시간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저서 소개와 함께 노원 구정의 흐름과 도시 변화의 맥락을 공유하고, 향후 노원이 지향하는 미래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형식적인 기념행사가 아닌, 주민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대화 중심의 자리로 진행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정 성과를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과 변화의 과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노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출판기념회는 별도 초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주차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