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1. 07.
작은 변화라도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새해를 맞아 시사프리신문 독자 여러분과 성북구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로운 해의 시작이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여전히 쉽지 않은 현실과 마주했습니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복잡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지켜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역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연대하는 힘이 성북을 지탱해온 원동력이었으며, 이러한 일상의 노력이 모여 지역의 회복과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믿습니다.
정치는 이러한 삶의 현장에 가장 먼저 응답해야 합니다. 말이 아닌 변화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신뢰에 답해야 할 책임이 정치에 있습니다.
정치는 소득의 격차뿐 아니라, 누가 더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지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노동과 돌봄, 이동에 쓰이는 시간이 불평등하게 배분되는 현실 속에서, 시간의 평등이, 곧 삶의 질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한 정치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성북구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민생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연대와 신뢰가 일상 속에서 이어지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희망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