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서울모자동우회, 성북구 석관동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참여를 통한 연말 나눔 실천

지난해에 이어 이어진 지역사회 후원 활동 지속

저소득 가구·홀몸 어르신·복지사각지대 대상 지원 계획

▲서울모자동우회, 성북구 석관동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

서울모자동우회가 지난 12월 18일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생활에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모자동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전달된 성금은 석관동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겨울철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서울모자동우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훈 석관동장은 해마다 나눔에 참여해 주는 서울모자동우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실천이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모자동우회, 성북구 석관동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